눈,안경이야기

류마티스 관절염과 눈의 건강

안녕하세요 아이웨어 안경원입니다.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눈의 건강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의 류마는 흐르다(Flow)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류마(rheuma)에서 나왔는데요, 그때 당시에 류마티스 관절염이 관절에 나쁜 것이 흐를 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을 짓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움직일 수 있는 모든 관절에 발생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에 거쳐 진행이 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30대 전후의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1%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을 합니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을 막아주어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체계가 이상이 생겨 우리 몸을 공격을 공격하여 관절에 있는 활막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까다로운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무릎, 어깨 등이 아프고 붓고 열감이 납니다.

따라서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아프고 부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염증 때문에 뼈가 파괴되고 변형이 되어 관절 변형을 유발합니다. 관절이 변형 되면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관절이 변형되기 전에 초기에 적적한 치료를 해야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1.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

통증 조절은 잘 되나 장기 복용할 경우 위장 장애, 부종, 알레르기 반응,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2.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

효과는 아주 좋으나 부작용이 동반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따라서 한 때에는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자제하였으나 효과가 너무 좋다 보니 최근에는 저용량 처방을 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체중증가, 당뇨병, 혈압상승이 있습니다.

3. 수술적 치료

진행이 아주 많이 된 사람은 수술을 하여 관절의 기능을 되돌리는데요, 요즘은 약물의 효과가 좋아져서 대부분 수술을 하는 단계까지 진행이 되지는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

  1. 음주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흡연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 걸릴 확률이 올라가므로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는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에 좋습니다.

  4. 치주 질환이 있는 분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양치를 잘하고 구강 내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근육은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근육양을 잘 유지하면 관절염 예방에 좋습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류마티스 관절염이 잘 걸리는 것도 근육양과 연관이 있습니다. 운동도 관절이 부담이 없는 수영, 체조, 요가 등이 좋습니다.

6.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7. 관절염은 날씨가 예민한데요, 고온 다습할 때에는 땀과 함께 관절 윤활액이 배출되어 관절 마찰이 증가하여 통증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에는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눈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1. 건성안

건성안은 쇼그렌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에 흔하게 동반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동반되는 안구 건조증은 일반적인 안구 건조증보다 눈물 분비가 잘 안되고 눈 표면에 염층이나 상처가 심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만으로는 개선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항염증 치료나 시술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공막염, 상공막염

우리 눈의 흰자를 공막이라고 하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이러한 공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막 중에서 표면쪽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상공막염, 공막의 깊은 부분 쪽에 생기는 염증을 공막염이라고 합니다.

상공막염은 간단한 약물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공막염은 심한 출혈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안약만으로 좋아지지 않아 먹는약까지 같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3. 각막염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눈의 검은자에 속하는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물감과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시력이 감퇴하거나 검은자에 흰색 염증이 생겨 흰 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각막염이 심한 경우 각막이 녹아서 얇아질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동반된 각막염은 특별히 약으로 치료할 수는 없고 염증 조절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합니다.

4. 포도막염

포도막염은 공막 아래에 혈관이 많은 조직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강직성 척추염과 베체트 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포도막염은 충혈, 통증, 시력저하, 눈부심, 비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시력을 잃을 수도 있고,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류마티스 치료 약물로 인한 안과 합병증

류마티스를 치료하기 위해서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소량의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 약물은 백내장을 유발하고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말라리아제는 독성 망막 병증을 유발하여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스테로이드와 항말라리아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안과 합병증은 지속적인 안과 진료를 통해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눈이 나빠질 경우 안경으로 도움을 받는 방법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안구 건조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다른 안과적인 질환도 일반적인 안과 질환보다 정도가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안과적인 질환은 눈부심시력 저하를 동반합니다.

건성안은 눈이 건조하기 때문에 각막에 상처를 유발하고 이로인에 눈이 시리고, 눈부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과적인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아예 없앨 수는 없습니다만, 안경을 통해 더 편하고 선명하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1. 편광 렌즈 착용

편광 렌즈는 바닥이나 어떠한 물체에서 반사되어 들어오는 빛(편광)을 편광 필터로 걸러주어 눈부심을 줄여주는 원리의 렌즈입니다.

눈부심을 유발하는 빛들을 필터로 걸러주기 때문에 사물이 더욱 선명하고 편안하게 보입니다.

류마티스로 인한 건성안과 포도막염, 각막염, 공막염 등으로 인한 뿌옇고 눈이 부신 증상들을 잘 완화해 주겠죠 :)

편광 선글라스로 대표적인 브랜드는 마우이짐(Maui jim)입니다.

마우이짐 선글라스는 프레임과 렌즈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프레임에 렌즈만 따로 작업하거나 프레임만 별도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가지고 계신 프레임에 렌즈만 편광렌즈로 작업을 하고 싶다면, 일본 호프닉 렌즈가 좋습니다.

호프닉 렌즈의 경우 도수 작업을 하더라도 마우이짐 선글라스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195,000원 부터 시작).

2. CCP 렌즈 착용

편광렌즈가 편광 필터를 이용하여 눈부심을 유발하는 빛을 걸러내 주었다면, CCP렌즈는 독자적인 색필터로 눈부심을 유발하는 빛을 걸러내 주는 렌즈입니다.

토카이렌즈의 CCP 렌즈는 독자적인 기술로 색염료를 제작하는데요, 이 색소를 렌즈에 입혀주어 눈부심을 유발하는 빛만 선별적으로 걸러내어 주고, 선명도를 높여주는 빛은 투과를 시켜주어 선명하고 편안하게 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입니다.

CCP렌즈는 안질환자들을 위한 렌즈이기 때문에 류마티스로 인해 안과 합병증이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높은 안경 착용

편광렌즈와 CCP렌즈가 빛 번짐을 잡아주는 성능은 탁월합니다만, 두 제품 모두 렌즈에 색이 들어간다고 하는 점은 유의하셔야합니다.

렌즈에 색깔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투명한 렌즈 중에서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높은 렌즈를 착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블루라이트는 이름 그대로 자외선에 가까운 파란 계열의 빛들인데요, 파란 계열의 빛 자체가 산란이 잘되어 눈부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높은 안경 렌즈를 착용하면 눈부심도 적어지고 더욱 선명하게 사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율이 높은 렌즈로 대표적인 렌즈는 토카이 루티나플러스렌즈 세이코 UVF렌즈입니다.


실제 류마티스로 인해 건성안이 심한 분들에게 편광렌즈, CCP렌즈, 루티나플러스렌즈, UVF렌즈를 처방해보면 매우 만족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은 완치할 수는 없는 질환이지만, 관리를 잘 한다면 불편함 없이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꼼꼼한 생활 습관 관리와 식습관 관리,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찰을 하시고, 류마티스로 인해 눈이 건조하거나 불편하고 뿌옇고 눈이 부시다면, 안경으로 도움을 받으신다면 아주 만족하실겁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웨어 안경원은 안경 도수만 확인하지 않습니다

아이웨어 안경원은 안경을 제작할 때 다음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확한 문진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확인하고,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검사와 더불어 두 눈의 기능상에 문제가 없는지 양안시 기능 평가를 통해 렌즈 착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봅니다.

단순히 근시, 원시, 난시 등의 도수 검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기능 검사 및 평가를 통해 발견하지 못할뻔 한 기능적인 문제까지 찾아내어 상담해드립니다.

아이웨어 안경원 이종진 원장은 눈의 굴절 이상(근시, 원시, 난시 등)양안시, 시기능훈련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히 잘 보이는 안경을 넘어, 고객이 두 눈을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두 개로 보여요.” “한쪽 눈을 감아야 잘 보여요.” "운전하면 졸음이 쉽게 와요"

“책을 보면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요.” “집중하면 눈이 바깥쪽으로 나가요.”

작은 문제점 한가지가 중요한 시기능 문제를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웨어 안경원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OVDRA Korea) 인증 기관입니다.

시기능 훈련 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시기능 훈련을 통해 눈의 기능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아이웨어 안경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306 상가동 109호


아이웨어 안경원 이종진 원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졸업

- 한국시기능훈련협회(OVDRA Korea) 회원

- 양안시 검사 및 처방 전문

- CCP렌즈, 편광렌즈,색약렌즈(크로마젠) 등의 특수 렌즈 처방 전문

- 사시, 사위 등 각종 시기능 이상에 대한 검사 및 훈련

- 토카이(TOKAI), 세이코(SEIKO)렌즈 전문

- 소아 근시 처방 전문 안경원

- 마이오스마트 IQ, 마이오스마트, 스텔리스트 공식 파트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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